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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위의료칼럼] 원인모를 두통과 비만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8-15

조회수11,146

예로부터 인간은 수많은 고통과의 싸움으로 점철된 생활상을 보여왔는바 오늘날은 그 고통의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고 질병의 가지수도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고있다 . 해서 더욱더 발달된 진단법과 치료 방법들이 개발 되고는 있다고는하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한 원인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중에 하나인 두통증상만 보더라도 전두통 후두통 두정통 편두통 미릉골통 긴장성두통 금단성두통 중독성두통 뇌신경성두통 신경차단성두통 등등 그증상이나 부위도 다양하다.

 

하지만 발전된 현대의학 기술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기질적인 문제점이 확인되는 케이스가 아닌 경우도 많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경성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두통증상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가 뚜렷하다. 제약회사들은 특정 진통제들을 수시로 광고매체를 동원하여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심지어 두통증상을 주 타켓으로하는 의료기관의 마켓팅사업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웃지못할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환자들은 너무도 손쉽게 진통제등을 수시로 복용하고 병원에서도 진료의 목적으로 수많은 진료와 검사를 위해 CT나 MRI 등의 과도한 방사능에 노출되기도 하며 이는 과도한 진료비의 지출로도 연결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못하고 임시방편에만 치우치는 경우가 많고 결국 우리의 환자들은 알게모르게 수많은 부작용에 시달리고 거의 중독 수준의 약복용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나 이러한 부작용 증상에 가장 문제로 소화기 장애와 부종증상을 들수 있으며 부신피질호르몬(스테로이드)계통에의한 문페이스 즉 달덩이같이 얼굴이 부어오르는 경우와 고도비만의 경우도 흔히 볼수 있다.

 

이러한 두통증상을 한의학에서는 담음(痰飮)이나 적취(積聚)에 의해 발생된 경우로 보아 (담궐두통 한궐 열궐두통등) 비만의 경우도 같이 치료 목표로 삼는다. 

 

실제 임상에서 십병구담(十病九痰)이라하여 즉, 병이 열가지면 그 원인의 아홉이 담병이란 뜻으로 질병의 원인을 담음에 근거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 과식과 폭식등의 식생활의 무질서로 인하여 비위가 약한 경우에 소화기에 누적된 음식물들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간담에 열이차는 경우에 내장근육들의 연동운동이 약해지고 무력감 내지 경직되어 부숙된 찌꺼기들을 배출시키지 못해서 이상발효되어 가스가 생기거나 배변이 원활치 못하고 콜레스테롤의 원인이나 장내에 독소가 발생되며 이 독소들이 다시 간으로 흡수되어 피로감이나 지방간으로 진행되거나 청소년들은 차멀미나 어지럼증, 집중력저하가 나타나고 젊은여성에 생리불순이나 피부트러블에 기미가 끼기도 한다. 

 

이와같은 경우에 생명의 에너지 원천인 기혈의 운행을 돕는 한약과 침법을 활용해 체력을 증강시켜준다면 통증의 완화는 물론 질병치료에 많은 도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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