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다이어트한의원 한의본가]
즐거운 추석 명절 음식 종류는?
안녕하세요~!! 한의본가 블로거 왔어용용!
여러분~ 내일 부터 추석연휴입니다~~!
이번 추석은 주말과 이어져 있어 긴 연휴가 되는데요!!
그래서 추석 연휴만을 손꼽아 기다리셨던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처럼요 ㅎㅎ
그렇다면 오늘은 즐거운 추석 명절 음식 종류가 뭐가 있을지 알아볼까요~?
역시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 송편!!
송편은 원래 송병이라고 불리었었다고 합니다.
소나무 송과 떡 병자를 써서 송병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송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네요!
송편! 지역마다 모양과 반죽이 조금씩 다른 거 아시나요?
강원도에서는 감자녹말을 찬물에 반죽하여 감자송편을!
충청도에서는 노란 호박을 이용하여 송편을!
경상도에서는 모시 잎을 뜯어 함께 반죽한 모시 잎 송편을 만든다고 합니다!
송편을 이쁘게 잘 빚어야 나중에 예쁜 딸을 낳는다고 어른들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이번 추석에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예쁜 송편 빚어보세요~~
흰색은 神 또는 조상을 의미하고, 검은색으로 부모님을 의미하며 초록색은 나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나물들마다 의미도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고사리는 이치에 닿는 높은 사고 의식으로 일을 하라는 의미
시금치는 도를 구하는 마음을 주저하지 말라는 의미
도라지는 신의 가치와 신념 등 자신을 알아가자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 차례상차림 삼색나물의 의미|작성자 나물투데이
그냥 맛있기만 했던 나물들에도 이러한 의미들이 있다니 먹을 때마다 생각하게 될 것 같네요!!
[출처] 차례상차림 삼색나물의 의미|작성자 나물
상에 가장 많이 올라가는 전의 종류에는 동태전, 깻잎 전, 고추전, 호박 전, 꼬치전, 동그랑땡 등이 있습니다.
명절만 되면 어머니들이 오랜 시간 동안 구부려 앉아 많은 양의 전들을 하시는데요!
명절 차례 음식 중 나물과 전만 하면 다 한 거다 할 정도로 전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음식 먹기 전에 꼭! 음식을 해주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명절 차례와 제사상 과일에는 기본적으로 사과, 배, 감을 올리며 그 외에는 제철 과일들을 올립니다!
한 해의 수고를 한 덕분에 농사를 지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상님께 제를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상에 올리는 음식과 과일 개수는 꼭 홀 수 여야 합니다!
음양오행설에 따르면 우주의 모든 현상은 음과 양의 소멸과 성장으로 설명되는데,
양이 홀수이고 음이 짝수입니다. 홀수를 길하다고 생각한 것이죠!
설날(1월 1일), 삼짇날(3월 3일), 단오(5월 5일), 백중(7월 7일), 중양절(9월 9일)을
음력의 홀수가 겹치는 날로 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이 뜬다고 해요~! 모두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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