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   PW :   Login

제목

[아시아빅뉴스]3대를 이은 한방의 명문가 대표 한의학 박사 류홍선님과의 인터뷰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12-23

조회수12,032

[인터뷰]3대를 이은 한방의 명문가 대표 한의학 박사 류홍선님과의 인터뷰 아시아빅뉴스

2016.12.20. 20:21

복사 http://blog.naver.com/daruma1/220890778094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아시아빅뉴스 정현호기자]

3대를 이은 한방의 명문가 대표 한의학 박사 류홍선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한의원과 원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진 = 아시아빅뉴스] 

- 안녕하십니까. 한의본가 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박사 류 홍선입니다. 반갑습니다.

3대를 이은 한방 명문가라 하는데 한의원 설립배경 및 연혁 가족관계는?

 

- 1940년대부터 한의업으로 대를 이어 왔으며 일가친척으로 9명가량이 가업으로 이어가는 중이며 아들 삼형제중 큰아들은 현재 부천자생한방병원 인턴으로 근무 중, 둘째는 원광한의대 본과 3학년 재학 중이고 막내만 문과를 선택한 수험생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대단합니다. 다음으로 한의원의 주요 진료의 과목, 특화된 진료영역 및 기획의도, 개발 동기가 궁금합니다.

 

- 30년 가까운 임상 중에 추나 치료를 기본으로 진료 하고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한방 비만침(팔방주역침), 한방미용과 한방성형침(팔방미인침)의 침술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의학 후배이기도 한 조카나 아들들을 위해 고민하던 차에 침법을 위주로하는 다이어트침, S-라인, V_라인 침치료법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은 체중증가에 따른 중량감소에 치중하느라 체지방의 분해나 배설을 위한 사()해주는 치료방법 위주였으나 그에 따르는 부작용도 적지않았으므로 이제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담음과 적취를 치료하여 부피를 줄여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외과적수술이나 보톡스 필러등의 보형물을 이용한 성형에 따르는 부작용이나 불편감없이 얼굴라인을 개선해주는 침법을 개발 한방성형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한의원의 진료 시 환자에 대한 당부나 진료하면서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 우리들은 마음이 바쁘고, 환자들은 치료효과에 급격한 변화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나 모든 질병은 그 치료에 시기와 때가 있으므로 좀더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를 갖도록 당부하고 싶다. 돌이켜보면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느라 칠정(七情; 희노우사비공경)의 감정변화 즉 마음에서 오는 병이 많다. 이를 극복하려면 마음다스리는 방법도 찾아야합니다.

 

한방진료 중에 인상깊었던 에피소드, 보람있던 경우가 궁금합니다.

 

- 70대 할머님의 경우로 이 나이에 얼굴에 칼대는 성형은 싫다하시던 분이 침 치료 후 얼굴의 변화에 매우 만족하시며 평생의 소원을 풀었노라 어린애처럼 좋아하실 때 매우 보람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특화된 진료에 가장 자부할 만한 영역은 무엇인가요?

 

- 우선 요즘엔 새로운 영역의 질병이 발생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외상이나 교통사고 등과같이 특별한 경우에나 어쩔 수 없이 시술하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은 누구나 미용을 목적을 성형을 많이들 하는 상태이다 보니 그 당시는 어떨지 몰라도 시간이 흐른 뒤 유착이나 변형이 생긴 경우 꼭 후유증이다 할 수 없으나 외형의 변화가 불만족스러운 상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계속해서 외과적인 시술로만 고집할 수 없으며 그 사회적 비용 부담이 결코 적지 않은 상황이 됩니다. 다행히도 한방의 침술영역으로도 이러한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침법이 연구개발되어 앞으로는 한의학적 이론에 입각한 한방성형의 새로운 치료 영역이 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의료인으로서 존경의 대상이나 영향을 준 인물은 누구입니까?

 

- 흔히들 조선의 의성 허준의 경우를 들기도 하지만 나의경우는 병을 못고칠지언정 환자를 더 나쁘게 해서는 안된다라는 가르침을 주신 선친의 뜻을 세월의 흐름을 느낄수록 더욱 가슴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아시아빅뉴스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 옛날엔 못 먹어 생긴 병이 많았으나 오늘 날엔 너무 잘 먹어 생긴 병이 많다고 본다. 과도한 영양불균형이 성인병이나 대사이상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요즘은 넘처나는 먹거리의 홍수 속에 검증 안된 치료법까지도 인터넷 등 방송매체를 통해 무분별하게 공개되는 현실이다보니 국내유수의 방송채널인 아시아빅뉴스의 매체를 통하여 좀더 올바른 형태의 질병예방 노력이 전개 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일반인외에 유명연예인들의 사이에 많은 입소문이 나 있다하는데 그 비결이 궁금합니다.

 

- 수년전부터 치료받던 중견연예인 한분의 말씀에 연예인들 중에는 대개 2부류의 스타일이 있어서 좋은 치료를 적극적으로 주변에 홍보를 아끼지 않는 스타일과 혼자만 남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치료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인정 받게 되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반드시 시간을 내서 찾아올 것이다라고 하여 직업상의 특유함을 강조해준바 있는데 역시나 치료에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통하여 입소문을 내어주고 환자를 적극적으로 소개시켜주지 않는가 여겨집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 한의본가 한의원의 학술연구팀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 지난 수 십년 간의 연구실적을 기반으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현재의 침요법, 한약물요법, 추나요법, 체질감별법등에 보다 진보된 치료법들이 널리 후학들에게도 전수되고 임상에 활용되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